동행 여정
(막 1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바람이 세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약하기에 스스로 흔들리는 것이고 미혹하는 자가 강해서가 아니라 욕심과 교만에 끌려 스스로 미혹되는 것이다
(막 12: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정말 주님이 유일한 분이 되시면 내 삶에 절대순위가 되시면 삶이 바뀌지 않을 수가 없다
(막 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아무나 있어도 되고 무엇이나 해도 되는 곳이 아니라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이 분별되는 곳 그것이 거룩한 성전이다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섬기는 길 생명을 주는 길 내 주님 먼저 가신 이 길 나 스스로 어찌 가겠는가 따르게 하심이 은혜 아닌가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반짝하는 단회성 기도가 아니라 날마다 변함없는 일상의 기도가 언제나 틀면 나오는 수돗물 같이 주의 능력이 흐르는 통로가 된다
(막 8: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십자가를 모르니 끝내 살아 취하려고만 하고 주의 길을 모르니 욕망의 길을 그리도 고집하는 게다
(막 7: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쓰레기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되고 보석을 담으면 보석함이 되듯이 매일 마음에 쌓는 그것이 내 인격이 되고 삶이 된다
(막 6: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상식 안에 갇힌 믿음에는 이해 가능한 일만 일어나고 상식을 넘어선 무모한 믿음에는 이해 못할 기막힌 기적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