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여정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때로는 무모하다 싶은 것이 믿어지고 해보겠단 맘이 인다 은혜가 임하는 순간이다
(눅 4: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마귀의 시험인 것만 알아도 상황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반복되는 영적 전쟁인 것을 알면 그 간계에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눅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회개는 합당한 열매로 마음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로 신앙은 성품으로 인격으로 삶으로 증명되어야 진짜다
(눅 2: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드러나지 않고 막아주지 않아 계속 가는 것보다 드러내 주시고 막아 주시는 것이 주의 은혜다
(눅 1: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있어도 부하여도 빈 손과 같은 인생이 있고 없어도 가난하여도 다 가진 것 같은 인생이 있다
(막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받은 사랑이 더 간절한 사랑을 낳고 그 간절한 사랑이 더 큰 은혜와 사랑을 입는다
(막 15: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들레고 외치고 높이고 기어이 살려고 어찌 그리 주와 반대로만 가는가 소리도 없이 쓰이고 지나가는 것이 주를 따르는 종의 길이 아닌가
(막 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머리로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속절없는 육신의 약함을 이기는 길은 오직 깨어 기도하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