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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예수님의 짧은 이 말씀 한 마디가 오늘 아침 참 은혜가 됩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어디가 아프니?... 무슨 문제가 있니?... 무슨 힘든 일이 있니?... 왜 그리 힘이 없어?...'
'염려마,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도저히 방법이 없다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구?... 너무 지쳤다구?...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다구?...'
'염려마, 내가 가서 도와 주리라'
주님의 이런 말씀이 귓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런 저런 문제 앞에서 염려하고 근심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주저 앉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주님은 정말 뭐하고 계시는지, 내 기도는 왜 이렇게 들어주시지 않는지, 나에게는 왜 이렇게 어려운 일만 생기는지...., 솔직히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있습니다. 생각으로는 다 알겠는데, 마음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아는데, 그렇게 안 될 때가 있습니다.
혹시 그런 분 계십니까? 지금 너무 힘든 분 계십니까? 몸이 아픈 분 계십니까?
주님의 이 음성을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내가 가서 도와 주리라, 내가 해결해 주리라, 내가 힘을 주리라, 아무 염려 말아라'
이 한 마디 말씀을 가슴에 담아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이 여러분의 심령 안에 흐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가 바로 치유하신 사역입니다. 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나병환자, 중풍병자, 눈 먼자, 귀머거리, 귀신들린 자, 앉은뱅이..., 그 당시 고칠 수 없었던 온갖 불치병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소망을 잃은 자, 절망하여 주저 앉아 있는 자, 버림 받은 자...., 그들을 찾아가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일으켜 주셨습니다. 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17절)
우리의 모든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의 병을 짊어지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그들의 요구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모른척 하지 않으셨습니다. 친히 짊어지셨습니다.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주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계십니다. 우리의 아픔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의 치유하시는 능력이 오늘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아픈 몸을 고치시고, 지쳐 있는 마음을 일으키시고, 막혀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지금도 역사하시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인의 병을 고쳐달라고 왔던 백부장의 믿음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집에 오시지 말고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라고 말하는 백부장을 주님께서 칭찬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0절)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13절)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네가 믿은 대로 될지어다!'
주님의 마음은 언제나 그대로이십니다. 항상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그런데 언제나 우리의 믿음이 문제입니다. 백부장과 같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을 철저히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반드시 역사하실 것입니다. 영광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네가 믿은 대로 될지어다!"
주님과의 동행은 실제상황입니다. 혼자 상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함께 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실제로 동행하시는데, 우리에게도 이런 역사들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뭘 염려하십니까? 힘을 내시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암요... 그럼요... 동행인데요!!
굿모닝입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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