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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5:11-13)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오늘 잠언 5장은 주로 음행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순결하고 정결한 삶은 주님앞에서 뿐만아니라, 부부 사이의 도리의 차원에서도 마땅한 일입니다.
우리는 육적인 면에서는 물론이요, 영적인 부분에서의 음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영적 음행' 이것이 더욱 무섭습니다. 주님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 아닌 다른 것을 신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입니다.
돈, 명예, 지위, 권력, 자식, 남편, 아내, 일, 스포츠, 취미, 오락…., 자존심, 이기심, 교만, 탐욕, 정욕, 성취욕…., 모두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 더의지하는 것, 주님보다 내 마음에 더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 다 우상입니다.
어떤 일로 힘들어 하는지, 괴롭고 슬퍼하는지, 화를 내는지, 또는 어떤 일로 기쁘고즐거운지, 행복한지… 마음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 때문입니까?다른 무엇 때문입니까? 주님을 더 가까이 모시고 섬기지 못해서입니까? 다른 어떤것이 채워지지 못해서입니까? 주님이 아니라면 모두가 우상숭배요 영적음행입니다.
구약의 모든 역사서, 선지서를 통해 가장 많이 하시는 경고가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 앞에 의인이냐 악인이냐의 기준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느냐 우상을 섬기느냐 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우리의 몸이 쇠약하게 될 때에 후회하는 날이 온다고 오늘 경고하고 계십니다. '왜내가 그때에 말씀을 가벼이 여겼던가? 왜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가?' 후회하는 날이온다는 것입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바로 지금,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지금 바로 결단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옛 사람의 삶에서 돌아서서 새 사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모시고 살면서 우리의 마음이 다른 데에 가 있으면 안됩니다. 주님이 가장슬퍼하시는 일입니다. 우리의 삶의 유일한 목적은 모시고 있는 주님의 기쁨이 되는것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살아갑시다.
주님이 계셔서 포근하고 행복한 아침입니다.
그 주님 바라보며, 오늘도 화이팅!!
상쾌한 아침,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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