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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29:25,26)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안전하리라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2013년을 돌아보는 마지막 주일 아침입니다. 올 한 해 누구를 의지하며 사셨습니까? 누구를 더 바라보며 사셨습니까? 사람입니까? 하나님입니까?
잠언은 계속해서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다 하신다. 계획은 너희가 세우지만 이루는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정의와 공의도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께 다 달려있다.' 수없이 말씀하십니다.
오늘 잠언도 말씀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의지하라. 주권자, 곧어떤 힘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구하지 말라. 다 하나님께 달려있다. 하나님이 정의를 이루신다'
잠언을 통해, 지혜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더 알게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 자신도, 내 가정도, 내 인생도,세상도, 다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인정하는 것, 그것은 평안할 때, 문제가 없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아야 할 때,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도저히 방법이 없을 때, 궁지에 몰렸을 때, 손해를 보고 오해를 받게 되었을 때, 그 때 사람이 아니라, 다른 어떤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매달리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다니엘 3장의 세 친구들이 그랬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위협 앞에서 그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분을 인정하였습니다. '우리는 왕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우리는 절대 왕에게 절하지 않습니다!'
세상과 타협하면 안됩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면 안됩니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합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양보할 것이 있고 하지 않아야할 것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따라서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주님을 따라서 주님과 동행하는 자들입니다.
2013년 우리 모두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2014년이 기대됩니다. 우리에게 부으실 은혜가 기대됩니다. 우리를통해 이루실 일이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이 얼마나 더 변화될지, 어떤 은혜를 경험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지나가는 2013년은 이제 미련없이 지나가게 합시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2014년이다가오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새롭게 결단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새해에는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2014년, 우리 모두 화이팅!!
2013년 마지막 주일 아침, 감사하고 행복한 주일 아침, 오늘도 변함없는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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