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묵상

일어나 새벽을 깨우자

김병균 2020. 5. 26. 23:01

언제까지 어둠에 머무를 것인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원망하며

깊은 밤의 수렁에 빠져 한숨만 쉴 것인가

 

일어나 새벽을 깨우자

깊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오듯이

오월 같이 푸르른 인생의 계절이 올 것이다